한줄평 : 책 내용이 특이하게 상담선생님과 작가의 녹취록이 대부분이다. 상담선생님의 말과 작가의 고민으로부터 위안과 공감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상담선생님은 (1) 합리화는 방어기제이며, 나쁜 게 아니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지는 말자) (2) "왜요? 그러면 안되요?"라고 작가에게 물으며 불완전한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라고 말한다. 작가에게 좋았던 것은 자의식 과잉이라는 점, 다른 사람에게 완전함을 발견하고 나에게 불완전함을 열등하게 생각하는 점을 공감하며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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